말레이시아항공 사고기, ‘버뮤다 삼각지대’ 관련 주장 나와

입력 2014-03-11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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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항공기 실종사건이 버뮤다삼각지대와 관련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채널A 보도화면 캡쳐

말레이시아항공 사고기, ‘버뮤다 삼각지대’ 관련 주장 나와

말레이시아 항공 여객기 실종 사건과 관련, ‘버뮤다 삼각지대’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말레이시아 야당 국회의원 모하마드 니자르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베트남 해상에 신(新)버뮤다 삼각지대가 있다. 이 곳에 들어가면 어떤 교신자도 통하지 않는다”는 글을 올렸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는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다.

버뮤다 삼각 지대는 버뮤다 제도를 정점으로 플로리다와 푸에르토리코를 잇는 선을 밑변으로 하는 삼각형의 해역을 말하는 것으로 지난 1609년부터 선박 약 17척, 항공기는 약 15대가 사라졌지만 현재까지 실종 이유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버뮤다 삼각지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버뮤다 삼각지대 놀라워”, “버뮤다 삼각지대, 무섭다”, “버뮤다 삼각지대 정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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