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온라인상에서 정우성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여배우 이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1일 온라인상에는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전주에서 정우성을 봤다'는 목격담이 속속 이어졌다. 이에 대해 전주영상위원회는 공식 트위터에 “정우성 씨 맞다. 정우성 씨가 영화 '마담 뺑덕'을 전주에서 촬영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런 가운데 '마담 뺑덕'을 통해 정우성의 불륜녀 역으로 캐스팅 된 이솜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솜은 모델 출신 연기자로 패션 매거진은 물론 각종 런웨이에 올라 경력을 쌓았다.
특히 김은희 작가의 전작인 '유령'에서 엄기준의 극중 연인이자 악성댓글에 시달려 투신자살을 한 여배우 신효정으로 나와 짦지만 강한 존재감을 남긴 바 있다.
누리꾼들은 이날 정우성 목격담과 화제가 된 이솜에 대해 "이솜, 마스크가 신선한 듯" "이솜, '유령' 속 투신자살녀였구나" "이솜, 얼굴 보니 드라마 나왔던 것 같긴 하다" "이솜, 정우성과 연기라니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우성 목격담으로 이슈몰이에 성공한 ‘마담 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파격 멜로극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정우성은 극 중 성추행 논란에 휩싸여 지방으로 좌천된 국문과 교수 심학규 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사진｜SBS TV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