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폴포츠, 둘의 오묘한 케미…“둘이 쌍둥이야?”

입력 2014-03-12 16:3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동아닷컴DB

‘강호동 폴포츠’

방송인 강호동과 세계적 오페라 가수 폴포츠가 오랜만에 재회했다.

영화 ‘원챈스’(감독 데이빗 프랭클) 배급사는 지난 11일 폴포츠가 SBS‘놀라운 대회 스타킹’녹화장에서 강호동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호동과 폴포츠가 다정한 모습으로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어깨동무를 하고 있다.

특히 얼굴 크기나 푸근하게 웃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마치 형제처럼 무척이나 닮아 네티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폴포츠는 앞서 그의 인생 역전을 모티브로 그린 영화 ‘원챈스’의 홍보를 위해 내한했다.

그는 2009년과 2010년에 이어 이번이 3번째 스타킹 촬영이며, 한국 방문은 이번이 11번째이다.

폴포츠는 이날 스타킹 녹화에서 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 ‘네순도르마(Nessun Dorma)’를 열창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호동 폴포츠’를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쌍둥이야?”, “푸근한 인상 정말 좋다”, “샘 해밍턴만 끼면 대박”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