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소녀시대, '윤아 수영 열애' 언급…"이미 알고 있었다"

입력 2014-03-13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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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윤아 수영'
소녀시대가 멤버 윤아와 수영의 열애 사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소녀시대 태연, 티파니, 제시카, 써니, 유리가 출연해 이야기 꽃을 피웠다.

이날 라디오스타 MC들은 초반부터 윤아와 수영의 열애설에 대해 질문 공세를 퍼부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윤아와 수영의 열애 사실을 알았냐는 질문에 "우리끼리는 비밀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제시카는 "멤버한테 숨기다가 기사로 알게되면 당황스러울 것 같다"며 "미리 말하는 게 예의인 것 같다"고 말했다.

MC 김구라가 같은 멤버의 열애 사실에 놀라지 않았냐고 묻자, 제시카는 "놀랄 일이 뭐가 있냐"며 "놀라기보단 축하해줬다"고 털어놨다. 또 티파니는 "수영과 정경호는 사석에서 여러 지인들과 함께 만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제시카는 "열애 사실을 공개한 후 관심이 집중돼 전보다 조심스러워 한다"고 덧붙였다.

라디오스타 소녀시대 편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윤아 수영, 멤버들은 열애 사실 알고 있었구나" "라디오스타 윤아 수영도 같이 나왔으면 좋겠다" "라디오스타 윤아 수영, 공개 연애 축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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