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옥소리 “재혼한 남편에게 헤어지자고 했더니…”

‘한밤 옥소리 재혼 남편-옥소리 복귀 소감’. 사진출처｜방송캡처

‘한밤’ 옥소리 “재혼한 남편에게 헤어지자고 했더니…”

배우 옥소리가 재혼과 복귀 소감을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7년 만에 연예계에 돌아온 옥소리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옥소리는 인터뷰에서 “한 호텔에서 열리는 패션쇼에 일이 있었다. 당시 호텔에서 요리사로 일하던 남편과 처음 만났다”고 남편과의 만남을 털어놨다.

이어 “내가 헤어지자고 한 적이 있다”며 “남편은 본인 때문에 내가 잃은 게 많다고 생각하더라. 평생 살면서 갚겠다고 했다. 그래서 쉬는 동안 남편에게 기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옥소리는 “복귀 소식에 반대 의견도 있었는데 내 잘못으로 인해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어떠한 지탄이라도 받겠다. 다시 한 번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고 복귀 소감을 밝혔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한밤 옥소리, 그런 일이 있었군” “한밤 옥소리, 과거는 과거일 뿐” “한밤 옥소리, 보기에 편하지는 않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