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는 ‘월드콘 먹고 브라질 가자’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 행사는 월드콘을 구입 후, 월드콘 뚜껑 안면에 ‘당첨’이라고 나오면, 2,014명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다.
1등(10명) 브라질 여행권, 2등(20명) 축구공, 3등(100명) 축구 유니폼, 4등(1,884명) 1만원 문화상품권 등 총 상금액이 2억원에 달한다.
1등 브라질 여행 상품권에는 항공료, 숙박, 식사, 여행자 보험, 관광지 입장료 등이 포함된다.
행사기간은 1등 당첨을 위한 1차 기간(3월 1일부터 5월 20일)과 2~4등 당첨을 위한 2차 응모 기간(3월 1일부터 9월 30일)이 있다.
한편 월드콘은 1986년 출시되어 빙과시장 판매 1위를 차지하는 제품으로, 지난해 매출이 약 600억원에 달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sereno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