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 ‘야경에 드러난 빈부격차…북한은 암흑’

입력 2014-03-13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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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 사진=NASA.

‘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 의해 공개된 ‘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 사진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NASA는 ‘검은 구슬 지구’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 사진은 태양이 비치지 않는 지구를 촬영한 것으로, 우리나라와 중국을 중심으로 주변의 야경을 촬영한 모습이 담겨 있다.

공개된 ‘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 사진은 2012년에 촬영된 이미지들을 합성해 만든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환하게 빛나는 한반도의 남쪽 지역과 달리 북한 지역은 불이 거의 켜지지 않아 아예 사라진 것처럼 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 북한 주민 실상이 느껴지네” “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 야경에 빈부격차가 드러나” “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 쉽게 보기 힘든 광경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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