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복귀…“어떠한 손가락질도 받겠다. 기회를 달라” 호소

입력 2014-03-13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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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옥소리 복귀 소감’. 사진출처|방송캡처

‘한밤 옥소리 복귀 소감’. 사진출처|방송캡처

옥소리 복귀…“어떠한 손가락질도 받겠다. 기회를 달라” 호소

배우 옥소리가 방송을 통해 복귀 소감을 밝혔다.

옥소리는 1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이혼 재판으로 일상생활과 배우 활동을 포기하려 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재판이 시작되고 끝날 때까지 3년이 걸렸다. 당시 굉장히 힘들었는데 지금 남편이 큰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복귀 소식에 반대 의견도 있었는데 내 잘못으로 인해 일어난 일이기 때문에 어떠한 손가락질도 받겠다. 다시 한 번 기회를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옥소리 복귀 소감, 절절하네” “옥소리 복귀 소감, 보는 마음이 편치 않다” “옥소리 복귀 소감, 환영하는 사람도 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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