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예쁜 연예인 폴더까지 관리… “설리 외모 부러워”

입력 2014-03-13 15: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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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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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아이유가 설리의 외모에 부러움을 표시했다.

아이유는 13일 오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아이유는 “다시 태어난다면 되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컴퓨터에 예쁜 연예인 폴더가 있는데, 거기에 제일 많은 사진이 들어있는 건 설리”라며 “내 기준에 대한민국 여자 연예인 중에서 설리가 가장 예쁘다”고 말했다.

또 그는 자신의 닮은 꼴 연예인으로 신봉선, 한지민을 꼽으며, “우리는 뗄레야 뗄 수 없는 3인방”이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어 DJ 김신영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노래를 잘하는 여성 보컬은 누구냐”고 질문했고, 아이유는 “솔로 가수는 윤하와 에일리, 그룹에서는 태연(소녀시대)와 효린(씨스타)”라고 언급했다.

그리고 “최근 예전에 녹음했던 노래를 들으며 ‘그래도 나 못 부르진 않구나, 괜찮네’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는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MBC FM4U (서울 경기 95.9MHz) 에서 방송되고 있다.

아이유의 ‘설리’ 외모 칭찬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도 예쁜데”,“설리가 예쁘긴 예쁘지”, “폴더관리까지 하는 아이유”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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