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지드래곤 통화 ‘삼촌 앞에서 부끄러운 최연소 소녀 팬’

입력 2014-03-14 18: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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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지드래곤 통화.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루 지드래곤 통화’

가수 타블로 딸 하루가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과 통화에서 수줍어해 화제다.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에서 하루는 시리얼을 먹던 도중 타블로에게 “이 과자 지용이 삼촌(지드래곤)에게 먹었는지 물어봐요”라며 지드래곤에 대해 말했다.

이에 타블로는 지드래곤에게 전화를 해 “빨간색, 초록색 들어있는 과자 먹어본 적 있느냐”고 물었다. 이어 타블로는 하루에게 직접 통화를 해보라며 전화기를 건넸지만, 하루는 귀를 막으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루는 지난 9일 방송에서도 빅뱅 콘서트 대기실을 찾아 지드래곤 앞에서 수줍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하루 지드래곤 통화, 귀여운 소녀 팬”, “하루 지드래곤 통화, 부끄러워?”, “하루 지드래곤 통화, 성공한 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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