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반에 20명 쌍둥이, ‘떡먹은 용만이 찾기’보다 구별 어려워

입력 2014-03-17 10: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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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반에 20명 쌍둥이’. 사진출처|온라인 게시판

한 반에 20명 쌍둥이, ‘떡먹은 용만이 찾기’보다 구별 어려워

한 한급에 쌍둥이 20명이 모인 사연이 이슈가 됐다.

최근 중국 현지 매체들은 후베이성 우한시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 쌍둥이 10쌍이 한 학급에 배정된 사연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학교 측은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쌍둥이들을 한 반에 배정했다고. 이 반의 담임은 “총 22명의 반 학생 중 20명이 쌍둥이”라며 “교복까지 입어 처음에는 도저히 구분할 수 없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 반에 20명 쌍둥이, 떡먹은 용만이 찾기보다 어렵네” “한 반에 20명 쌍둥이, 구분이 안 돼” “한 반에 20명 쌍둥이,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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