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수학 문제, 서울대도 못 풀었는데…헨리 “아주 쉬워”

입력 2014-03-17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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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진짜 사나이 구멍병사 헨리가 수학 문제를 푸는데 예상치 못한 능력을 보였다.

1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김수로는 특공부대 혹한기 훈련을 마치고 두뇌 정비를 위한 수학 문제를 냈다.

김수로가 낸 문제는 과학고 출신 선임과 서울대 출신 서경석도 진땀 빼게 만들었다. 과학고 출신 선임은 1시간 동안 붙잡고 있어도 결국 문제를 풀지 못했고 서경석은 아예 포기를 선언했다.

하지만 헨리가 문제를 보더니 “아주 쉽습니다. 이거 모릅니까?”라며 단 10초 만에 풀어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헨리는 캐나다 출신으로 아무것도 모른 채 군대에 들어와 그동안 허당인 모습만 보여줬기 때문에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다.

진짜사나이 헨리가 수학문제를 푸는 걸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사나이’ 헨리, 구멍병사가 과고, 서울대를 꺾다니” “‘진짜 사나이’ 헨리, 이 수학문제를 어떻게 10초만에 풀었지?” “‘진짜 사나이’ 헨리, 반전 매력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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