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오늘 뭐해’ 가슴 확대 댄스부터 화장실 퍼포먼스까지?

입력 2014-03-17 15: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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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포미닛의 '오늘 뭐해'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포미닛은 1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오늘 뭐해'를 비롯한 미니 5집 음반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대중에 공개했다.

특히 뮤직비디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오늘 뭐해’ 뮤직비디오는 지루한 일상을 탈출해 특별한 재미를 찾는 사람들과 신나게 어울려 놀아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섹시미를 마음껏 발산하는 현아와 함께, 래퍼로 변신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사하는 전지윤, 동화 속 말괄량이로 장난기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발랄함을 어필한 권소현 등이 눈길을 끈다.

뮤직비디오 말미에 멤버들이 선보이는 섹시하면서도 코믹한 댄스가 신선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이번에도 선정성 논란은 피해가지 못했다. 섹시하고 몽환적인 이미지를 잘 살리긴 했지만 현아의 과감한 가슴 노출과 봉춤, 남성 댄서들과 함께 화장실 변기에 앉아 추는 격렬한 댄스 등이 도를 지나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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