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아, '24시간이 모자라' 어쿠스틱 버전으로… "완벽한 1등 보컬" 극찬

입력 2014-03-17 1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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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아 24시간이 모자라'
‘K팝스타3’ 권진아가 '24시간이 모자라’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불러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에서 권진아는 ‘24시간이 모자라’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해 불렀다.

권진아의 무대를 보며 만족한 표정을 지었던 박진영은 "정말 미친 것 같다"며 격한 심사평을 내렸다. 이어 "목소리 톤을 자유자재로 바꾸는 가수는 'K팝스타3'에서 권진아 밖에 없을 것"이라고 극찬했다.

양현석 또한 후한 점수를 매겼다. 그는 "심사위원으로서 지적할 게 없을 정도로 부족한 부분이 없다”며 만족했다. 이어 유희열은 "선곡했을 때 걱정을 했는데 이젠 권진아 양을 걱정하고 있는 내 자신이 웃기다"며 "보컬리스트로서 1등이다"고 높게 평가했다.

이날 권진아는 세 심사위원 모두의 선택을 받아 톱6에 진출, 유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권진아 24시간이 모자라를 본 누리꾼들은 "권진아 24시간이 모자라, 색다른 느낌이다" "권진아 24시간이 모자라, 선미와는 다른 느낌" "권진아 24시간이 모자라, 목소리도 기타도 모두 완벽해" 등의 찬사를 보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SBS 'K팝스타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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