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솜 정우성 인증샷, 몽환적인 분위기 “은근히 어울려”

입력 2014-03-18 1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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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솜 정우성 인증샷'

이솜과 정우성의 인증샷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에 올랐다.

지난 16일 이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우성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소파에 앉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이솜은 살짝 미소를 짓고 있고, 정우성은 팔짱을 낀 채 무표정한 얼굴로 앉아있다. 특히 이 사진은 흑백으로 처리 돼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앞서 전주에서 영화 '마담 뺑덕' 촬영 중인 정우성과 이솜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솜 정우성 인증샷에 누리꾼들은 "이솜 정우성 인증샷, 둘 다 멋있어" "이솜 정우성 인증샷, 은근히 어울리네" "이솜 정우성 인증샷, 영화 언제 개봉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우성과 이솜이 출연하는 영화 `마담 뺑덕`은 고전 `심청전`을 재해석한 파격 멜로극이다. 극중 정우성은 성추행 논란으로 인해 지방으로 좌천된 국문과 교수 심학규 역을, 이솜은 심학규와 지독한 사랑에 빠지는 지방 소도시 처녀 덕이 역을 맡아 열연한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이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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