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정준호 ‘2014 브라질 월드컵 응원가’ 부른다

입력 2014-03-18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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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흥국,배우 정준호(왼쪽부터).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가수 김흥국,배우 정준호(왼쪽부터). 사진제공|스포츠코리아

축구를 사랑하는 대표 스타들이 응원가를 위해 모였다.

최근 가수 김흥국이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응원가 ‘쌈바 월드컵’을 부른다고 발표하면서 화제를 모은 가운데, 배우 정준호와 방송인 사유리도 함께 응원가를 부르기로 했다.

김흥국의 소속사 와이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정준호와 사유리가 응원가를 함께 부르기로 했다. 합창곡 형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세 사람 외에도 5명의 스타들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19일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녹음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흥국은 지난해 여름 ‘배따라기’의 멤버 이혜민과 ‘왕십리보이스’를 결성하고 활동 중이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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