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자같은 남자 “바지 벗을 때까진…” 사연은?

입력 2014-03-18 17:30:5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KBS2 ‘안녕하세요’ 방송 화면 캡처

‘안녕하세요 여자같은 남자’

KBS2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여자같은 외모의 남성이 화제다.

17일 방송된 ‘안녕하세요’에서는 이태관(22) 씨가 출연했다. 이 씨는 자신이 여자로 오해받아 고민이라고 밝혔다.

이 씨는 “목욕탕에 가면 자연스레 여탕 옷을 주고, 여자친구와 손을 잡고 다니면 ‘여자끼리 뭐하는 짓이냐’며 이상하게 쳐다보기도 한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 씨는 “또 호프집에서 아르바이트 할 때 1년간 함께 일한 주방 이모도 바지 벗을 때까진 안 믿는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안녕하세요 여자같은 남자’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녕하세요 여자같은 남자, 고민될 듯”, “안녕하세요 여자같은 남자, 보이시한 여성 외모”, “안녕하세요 여자같은 남자, 동안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