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11년 전, 귀여운 모습에 저절로 회상 잠기는 멤버들

입력 2014-03-18 23: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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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연습생 시절’. 사진출처|방송캡처

소녀시대 11년 전, 귀여운 모습에 저절로 회상 잠기는 멤버들

걸그룹 소녀시대의 11년 전 연습생 시절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게스트로 소녀시대가 출연해 과거 이야기를 꺼냈다.

이날 화면에는 연습생 시절의 소녀시대 멤버 윤아와 서현, 효연의 모습이 등장했다. 윤아와 서현은 앳되고 귀여운 외모와 청아한 목소리를, 효연은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 장면을 본 소녀시대 멤버들은 11년 전 연습생 시절을 회상했다.

제시카가 "우리가 원래 여자단체팀으로 불렸는데 여자들이 단체로 우루루 몰려 다녀서 그랬다"며 입을 열자 티파니와 유리는 "10명 버전, 9명 버전, 7명 버전, 13명 버전 등이 있었다. 경쟁에 대한 모든 경우의 수가 열린 경우"라고 밝혔다.

또 유리는 "연습생 시절 출퇴근을 했는데 출근하자마자 화장실 청소, 유리창 닦기, 식당 청소 등을 했다"고 힘들었던 시기를 언급했다. 이에 수영은 "그래서 지금 연습생들을 보면 모양새가 탐탁지 않다"고 밝혀 주위에 웃음을 안겼다.

소녀시대 11년 전 연습생 시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녀시대 11년 전 연습생 시절, 귀여움은 그대로", "완전 풋풋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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