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 20일 첫 개인전…정식 화가 데뷔

입력 2014-03-19 0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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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예원 사진 | 동아닷컴DB

강예원이 배우가 아닌 화가로 변신한다.

최근 영화 ‘조선 미녀 삼총사’ ‘퀵’ 등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강예원은 지난 2년 동안 틈틈히 그려온 그림으로 첫 개인전을 연다.

강예원은 오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 서울 삼청동 정암아트갤러리에서 마주보기 메인 작품 이외에 16점을 전시할 계획이다.

강예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찾아와 주세요"라고 말하며, '사랑 그리고 마주보기 전시 내용과 일정을 공유했다.

강예원은 사랑에 설레고 때로는 상처를 입기도 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유화로 표현했다. 작품들은 사람의 내면에 대한 작가의 고찰이 묻어난다.

사진 출저 | 강예원 페이스북


한편, 강예원은 지난 2월에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공현진의 씨네타운 씨네초대석에서 "감정의 기복이 있거나 불안할 때, 유화를 그린다"며 "색으로 감정을 표출할 때, 마음을 더 단단히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3월에는 개인전도 열 계획"라고 밝히기도 했다.

현재, 강예원은 배우 오지호와 로맨틱 코미디 영화 ‘발칙한 그녀 까칠한 그놈’을 촬영 중이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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