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이서진 언급 "행운의 인연이지만...열애는 글쎄"

입력 2014-03-19 08: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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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이서진 언급'

소녀시대 써니가 '꽃보다 할배'를 통해 인연을 맺은 배우 이서진을 방송에서 언급해 눈길을 끈다.

써니는 18일 Mnet '비틀즈 코드3D'에 출연해 이서진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써니는 이에 이서진을 언급하면서 "행운의 인연이라고 하는데 나에게는 이서진 오빠가 그런 사람 같다"며 "사실 그 때 슬럼프가 왔다. 예능으로 사랑을 받았는데 예능에 나가는 것이 두려웠었다"고 말했다.

이어 써니는 "처음에는 출연제안을 거절했지만 여행을 다니면서 '이렇게 다녀야 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신이 나서 하다보니 슬럼프를 이겨냈다"고 말했다.

그러나 써니는 이상형으로 이서진을 언급했음에도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이날 써니 이서진 언급에 "써니 이서진 언급, 둘이 참 잘 어울리던데" "써니 이서진 언급, 여행 때문에 슬럼프 이겨냈다는 건가" "써니 이서진 언급, 진심으로 잘 됐으면 좋겠어" "써니 이서진 언급, 세번째 열애설 나오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써니 이서진 언급, CJ E&M 제공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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