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부인 야노시호, 베이글몸매 “추성훈 내가 먼저 반했다”

입력 2014-03-19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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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야노시호. 사진출처 | ‘프라우’

추성훈 부인 야노시호, 아찔 화보

추성훈의 아내이자, 추사랑의 엄마인 모델 야노시호가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의 패션 화보를 촬영했다.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하는 그녀가 국내 패션지의 화보 촬영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야노시호. 사진제공 | 인스타일


19일 공개된 화보에서 야노시호는 우아한 의상을 잘 소화해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 중 일본 현지 언론에서 야노시호와 추성훈과의 결혼을 “미녀와 야수의 만남”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물었다. 야노시호는 “사실 추성훈은 내가 먼저 반해서 지인들에게 소개해달라고 졸랐었다. 2년 후에 실제로 지인이 소개를 시켜줬고, 2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쉬고 있던 추성훈은 야노시호와 자주 만남을 가질 수 있었고, 실연의 상처로 힘들어했던 야노시호는 그에게 마음을 열게 되었다고 했다.

또 야노시호는 딸 추사랑의 교육법에 대해 ““어린 시절 나는 대가족 속에서 컸다. 사랑이도 주변의 많은 분들와 관심과 사랑 속에서 컸으면 하는 바람으로 많은 분들을 만나게 했다”고 말하며 “사랑이가 세계적인 엔터테이너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이외에도 야노시호는 남편 추성훈과의 러브스토리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누리꾼들은 “추성훈 야노시호 정말 부러운 가족”, “야노시호 이렇게 보니 다르네”, “야노시호, 추사랑까지…추성훈 다 가진 남자”, “추성훈 야노시호가 먼저 반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4년 모델로 데뷔한 야노시호는 NTT ‘전보’ CF, 알로에 요구르트 CF 등 다수의 CF에도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국내에서는 가수 비의 요가 선생님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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