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임지연, 송승헌과의 격정멜로에 관심↑ "수위 높은 베드신도 있어"

입력 2014-03-19 1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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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지연'
영화 ‘인간중독’에서 송승헌과 격정멜로를 선보인 임지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임지연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1990년생 배우로, 김윤석, 엄태웅, 엄정화, 유해진 등과 함께 심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다. 과거 단편영화 '재난영화', '9월이 지나면', '농담' 등에 출연한 것이 경력의 전부.

하지만 19일 배급사 NEW 측이 영화 '인간중독'의 포스터와 스틸컷을 공개하자, 송승헌과 과감한 스킨십을 선보인 임지연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공개된 사진 속 임지연과 송승헌은 애틋한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거나 격정적인 키스신을 선보이는 등 벌써부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두 사람의 격정멜로가 중심이 되는 만큼, 기존에 볼 수 없던 수위 높은 베드신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를 향하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 극중 임지연은 남편의 상관인 송승헌과 위험하고도 은밀한 사랑을 나누는 종가흔 역을 맡아 열연한다. 5월 개봉 예정.

이에 누리꾼들은 "신인배우 임지연, 청순하면서도 섹시해" "임지연 송승헌, 연기호흡 기대" "임지연, 단편영화에 많이 출연했네" "임지연 한예종 출신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배급사 NEW 영화 '인간중독' 스틸컷(위), 포스터(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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