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엄마’ 야노시호 “결혼 전 추성훈에 반해…” 깜짝!

입력 2014-03-19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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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노시호

야노시호, 국내 첫 화보 촬영 “이런 스타일은 처음”

추성훈의 부인인 모델 야노시호가 스타&패션 매거진 ‘인스타일’의 패션 화보를 선보인다.


19일 공개된 화보에서 야노시호는 우아한 의상 차림으로 청순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야노시호는 “화보 촬영은 많이 했지만, 이런 스타일의 화보는 처음이라 굉장히 재미있었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또 야노시호는 일본 현지 언론에서 야노시호와 추성훈과의 결혼을 “미녀와 야수의 만남”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 “사실 추성훈은 내가 먼저 반해서 지인들에게 소개해달라고 졸랐었다. 2년 후에 실제로 지인이 소개를 시켜줬고, 2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쉬고 있던 추성훈은 야노시호와 자주 만남을 가질 수 있었고, 실연의 상처로 힘들어했던 야노시호는 그에게 마음을 열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남편에 대한 자랑도 빠지지 않았다. 야노시호는 “추성훈 씨는 단점이 하나도 보이지 않는 남자였다. 설사 불만스러운 점이 생겨도 내가 얘기하면 그 즉시 고쳐주었다. 무엇보다도 그의 든든한 매력에 끌렸다”고 말하며 행복한 가정생활을 짐작케 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야노시호 일본 톱 모델이라더니”, “야노시호 추사랑, 추성훈 부럽다”, “야노시호 너무 예쁘네요”, “야노시호 몸매도 애교도 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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