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이효리가 골라 준 옷 입었지만…‘시어머니 내복’ 폭소

입력 2014-03-19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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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이 진행하는 ‘대단한 라디오’에 아내 이효리가 출연했다.

이효리는 지난 18일 방송된 SBS Power FM ‘대단한 라디오’ 봄 특집에 깜짝 출연해 결혼 후 첫 부부동반 라디오 나들이를 했다.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 이날 한 청취자가 이상순이 입고 온 티셔츠를 보고 “상순디제이님, 울 시어머니랑 같은 황토내복?”이라는 문자를 보내왔다.

옆에서 듣고 있던 이효리는 웃음이 터졌다. 이상순의 의상은 이효리가 직접 골라준 것이기 때문.

한편 이효리는 추천곡을 소개하며, “얼마 전 친구들과 작은 클럽에 가서 이 노래에 맞춰 땀이 나도록 춤을 췄다”고 전했다. 이효리를 춤추게 한 노래는 TLC의 “Waterfalls” 였다.

이상순은 휴가차 자리를 비운 장기하를 대신해 이번주 한 주간 매일 밤 10시부터 12시까지 SBS ‘대단한 라디오’ 제주도 봄 특집 특별디제이를 맡아 진행한다.

사진|SBS Power FM ‘대단한 라디오’ 제공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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