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영 활동 재개, 케이블로 컴백…“이제는 아프지 않길”

입력 2014-03-19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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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J E&M

‘손호영 활동 재개’

가수 손호영(35)이 1년여 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손호영은 지난 18일 CJ E&M 올리브TV ‘쉐어하우스’ 촬영에 합류했다.

손호영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현재 손호영은 케이블채널 올리브TV의 ‘쉐어 하우스’를 촬영 중”이라며 “이 프로그램은 오는 4월 중순 첫 방송될 것”이라고 밝혔다. ‘쉐어하우스’는 10명의 유명인이 한 집에 모여 사는 모습을 관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쉐어하우스’에는 가수 손호영을 비롯해 룰라 출신 이상민, 모델 송해나, 배우 최성준, 모델 김원중, 전 아나운서 최희, 배우 천이슬, 걸그룹 달샤벳 우희, 패션 디자이너 김재웅, 슈즈디자이너 황영롱 등 10명이 입주해 3개월 동안 실제로 거주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쉐어하우스’는 개인의 생활을 존중하면서도 정서적 유대감을 얻을 수 있어 현대인들에게 각광받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 10명의 하우스 메이트가 식구가 돼가는 과정을 리얼하게 그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쉐어하우스’ 제작진이 ‘마스터 쉐프 코리아’ 연출팀과 같다. 손호영이 ‘마스터 쉐프 코리아’에 출연했던 것을 인연으로 오랜 시간 러브콜을 보내다 이번에 성사됐다”며 손호영이 활동을 재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손호영 활동 재개’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 아프지 않길”,“힘든 일 날려버리고 다시 시작하세요”, “god 컴백도 기대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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