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서태지·이은성 근황 공개 “평창동 자택서 태교 집중”

입력 2014-03-19 21: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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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서태지·이은성 근황 공개 “평창동 자택서 태교 집중”

‘서태지의 아내’ 이은성의 근황이 공개됐다.

1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이은성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서태지 측은 “임신초기라 말하기 못했다”며 “(현재 서태지와 이은성이) 평창동 자택에서 태교에 집중하고 있으며, 건강히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은성은 현재 임신 4개월째다.

앞서 서태지는 지난해 5월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16살 연하인 이은성과 결혼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서태지의 8집 수록곡인 ‘버뮤다트라이앵글’ 뮤직비디오에 이은성이 출연하면서 처음 알게 됐다.

이후 서로 호감을 가지고 연락을 해오다 2009년 말부터 본격적인 만남을 시작했고, 지난해 결혼에 골인한 것.

서태지는 결혼 발표 당시 “사실 좀 늦은 나이지만 요즘은 온 가족이 함께 지낼 준비도 하고 있고 슬슬 주니어 계획도 세워 볼까 해”라며 2세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두 사람은 3개월 뒤인 8월 가족들과 함께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한편 서태지는 9집 앨범 작업에도 한창이다. 그는 올해 컴백을 예정으로 평창동의 자택 스튜디오에서 앨범 작업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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