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체스카 탈퇴로 5인조 활동

입력 2014-03-20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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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6인조 피에스타의 체스카가 팀을 탈퇴했다. 이에 따라 피에스타는 5인조로 재정비돼 활동한다.

피에스타 소속사 콜라보따리는 20일 “체스카는 회사와 충분한 대화와 의견을 나눈 후 그룹에서 탈퇴하기로 결정을 했으며, 이번 4월 앨범 활동부터 피에스타는 5인조 그룹으로 재정비되어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체스카는 그룹 활동을 이어가면서도 본인이 지향하는 음악 및 연예활동에 대해 긴 시간 심사숙고했으며 개인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서 지금이 변화의 시기라 판단, 그룹에서 탈퇴하고자 하는 자발적인 의사를 표명해왔다. 이에 회사 측은 체스카 뿐 아닌 다른 멤버들과도 충분한 대화와 이해의 시간을 가진 후, 체스카의 의견을 존중하여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피에스타는 29일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 체스카를 포함한 여섯 멤버가 마지막으로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콜라보따리 측은 “피에스타는 향후에도 다른 멤버의 추가 편입 없이 5인조 그룹으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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