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 SNS 캡처

이윤진 SNS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이범수의 아들 이다을 군이 전교 학생회장에 당선됐다.

이범수의 전 아내인 통역사 출신 방송인 이윤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다시 서울에 와서 학교 적응만 잘해줘도 고마운데 다을이 전교 학생회장 당선”이라며 “소을이, 다을이 고맙고 사랑해”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초등학교 전교 학생회장 후보로 나선 이다을 군의 모습이 담겼다. 셔츠를 입고 단정한 모습으로 촬영한 사진과 함께 자신을 소개한 포스터도 눈길을 끌었다.

이다을 군은 선거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 친절하고 든든한 전교생이 바라는 일꾼, 이다을이다”라는 소개 문구를 내세웠다. 어린 시절 출연했던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재치 있게 활용한 자기소개다.

이윤진 SNS 캡처

이윤진 SNS 캡처

또한 ‘우리가 먹고 싶은 급식 디저트’, ‘우리가 듣고 싶은 방학식 신청곡’, ‘먼저 인사하고 먼저 웃는 학교 캠페인’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공약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누나 소을 양 역시 전교 학생회장 출신인 것으로 알려지며 남매 모두 회장을 맡았다는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이윤진은 배우 이범수와 2010년 결혼해 딸 소을, 아들 다을을 두었다. 두 사람은 약 15년간의 결혼 생활 끝에 최근 협의 이혼했다. 이후 이윤진은 자녀들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생활하다 올해 서울로 돌아와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