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설부 “김희철이 괴롭힐까봐 걱정했었다”

입력 2014-03-20 1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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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곽설부.동아닷컴DB

곽설부가 가상 남편인 김희철의 첫인상에 대해 밝혔다.

20일 오후 2시경 MBC 에브리원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 시즌2' 제작 발표회가 김희철-곽설부, 키-야기 아리사, 엠버-소룡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렸다.

곽설부는 김희철을 처음 만났을 때를 묻는 질문에 "처음에는 조금 무서웠다. 장난끼가 많은 것 같아서 나를 괴홉히지 않을까 걱정했었다"고 말했다.

또한 곽설부는 "만나기 전에는 여성스러운 면이 많은 사람이 아닌가 했다. 하지만 남자다운 사람이더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우결 세계판'은 시즌 1에서 2PM 택연-귀귀, FT아일랜드 이홍기-후지이 미나 커플의 이야기로 호평을 받았다. 당시 시즌 1은 한, 중, 일 3국은 물론 대만, 인도, 호주, 홍콩, 싱가포르 총 21개국에 방송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제작 발표회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우결 세계판 시즌2'는 4월 첫 주에 미주 전역과 아시아 주요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다.

일산 |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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