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돌’ 윤두준 K리그 홍보대사, “중학교때 축구선수로 활약”

입력 2014-03-20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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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의 윤두준이 K리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윤두준 K리그 홍보대사 위촉식은 2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렸다. 윤두준은 K리그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K리그 홍보대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셔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두준은 현재 연예인 축구팀 FC MEN 소속으로, 축구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FC MEN(단장 가수 김준수)은 2011년 창단한 연예인 축구단으로 수원 블루윙즈와 협약을 맺고 수원 블루윙즈의 5번째 팀인 수원블루윙즈 FC MEN으로 재창단했으며 2011년 연예인 축구단 축구대회인 피스스타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력도 있다.

윤두준은 권오갑 프로축구연맹 총재로부터 22개 전국 축구장에 출입할 수 있는 출입증도 받았다.

K리그 홍보대사가 된 윤두준은 “한국 축구를 사랑하고 팬으로서 K리그가 발전해야 한국 축구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 축구를 통해 팬들을 만날 수 있어 설렌다. 많은 분들이 K리그 현장을 찾아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두준 K리그 홍보대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앞으로 윤두준 무조건 팬” “K리그 올해는 수원이 우승한다” “윤두준이 홍보대사로 제격” “윤두준 FC MEN에서도 에이스였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공식 트위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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