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주, 2월 변호사 A씨와 화촉… ‘지난해 파혼 결국 사실’

입력 2014-03-20 1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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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결혼’

김연주, 2월 변호사 A씨와 화촉… ‘지난해 파혼 결국 사실’

배우 김연주의 결혼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20일 한 매체는 김연주가 지난달 국내 유명 로펌회사에 다니는 변호사 A씨와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김연주는 2월 16일 A와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앞서 김연주는 지난해 12월 3살 연상의 건설회사 대표 B씨와 결혼을 약속했지만, 결혼식을 며칠 앞두고 건강상의 이유로 연기했다.

이를 두고 파혼설이 제기됐으나, 김연주 측은 “잠정 연기”라며 부인했다. 하지만 지난달 화촉을 밝힌 이가 B씨가 아닌 A씨로 알려지면서 파혼이 기정사실화됐다.

또 김연주는 지난 2009년에도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앞두고 돌연 취소한 바 있다.

한편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연주 결혼은 축하할 일이지만 참 아리송하다”, “김연주 씨 이유야 어찌됐던 행복하세요”, “김연주에게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잘 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연주 결혼’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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