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너희들은 포위됐다’ 첫 촬영 인증샷… “수선이 출동!”

입력 2014-03-21 0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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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 너포위 첫 촬영 인증샷’

배우 고아라가 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첫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고아라는 20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너희들은 포위 됐다’ 수선이 첫 출동”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차 안에서 안전벨트를 맨 고아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고아라는 똘망한 눈망울에 깨끗한 피부를 드러내 시선을 모은다. 또 또렷하고 작은 얼굴이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날 첫 촬영을 시작한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강남경찰서를 배경으로 20대 신입 경찰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고아라가 이번 작품에서 맡은 역할은 신입 여형사 어수선이다. 극 중 어수선은 형사과 신입 중 유일한 여자 경찰로 수사보다는 공무원에 목적이 있고 뚝심과 뻔뻔함을 동시에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다.

또 차승원이 ‘너희들은 포위됐다’를 통해 오랜만에 안방에 복귀하며, 이승기 역시 ‘짐꾼’의 그늘에서 벗어나 연기자로 돌아온다. 그밖에도 ‘별에서 온 그대’로 연기 신고식을 치른 안재현도 이번 드라마에 합류한다.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의 후속작으로 오는 4월 첫 방송된다.

사진|‘고아라 너포위 첫 촬영 인증샷’ 고아라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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