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시청률’… 무려 8.9% ‘동 시간대 1위’

입력 2014-03-22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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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시청률’ 배우 이서진이 짐꾼으로 나선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시청률이 8.9%로 치솟아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는 21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가 평균 시청률 7.4%, 최고 시청률 8.9%(유료플랫폼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또한 꽃보다 할배는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 남녀 전연령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이는 '꽃보다 할배'가 남녀노소가 즐겨보는 '대중적' 매력이 있음을 시사한다. 4명의 할배들이 각각 겹치지 않는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고 이서진이 예의 바르면서도 구시렁대는 짐꾼 역할로 재미를 더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서진의 합류로 완전체가 된 꽃할배 일행의 본격 바르셀로나 여정이 그려졌다.

하루 늦게 합류한 이서진은 본인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바르셀로나에 도착하자마자, 숙소와 열차 티켓을 예약하고 여행 일정을 점검한 후 버스 정류장 위치를 파악하는 등 '짐꾼 서진'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러한 ‘꽃보다 할배 시청률’을 접한 누리꾼은 “꽃보다 할배 시청률, 정말 재밌어요~”, “꽃보다 할배 시청률, 짐꾼 서진 너무 재밌다”, “꽃보다 할배 시청률, 출연진이 너무 최고”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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