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女’ 김지연 “지방흡입 수술 중 마취 풀려 벌떡 일어났다”

입력 2014-03-24 1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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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연이 지방흡입 수술 후 부작용에 시달린 경험을 털어놨다.

김지연은 최근 진행된 채널A ‘혼자 사는 여자’ 녹화에서 “지방흡입 수술 도중 마취가 제대로 되지 않아 허벅지가 찢어지는 듯 한 아픔에 ‘너무 아파요’하고 벌떡 일어났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국 부작용으로 2차 수술을 받게 된 김지연. 하지만 2차 수술 역시 부작용과 후유증이 극심했다. 그는 “흉터만 생기고 효과가 전혀 없었다. 부작용 때문에 배꼽 주위 근육이 뭉쳐있어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것 같다”고 현재까지도 겪는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10년 젋어지는 4대 성형’이라는 주제로 성형수술에 관한 모든 것이 다뤄진다. 방송은 24일 월요일 밤 11시.

사진|채널A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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