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버전트’ 북미 박스오피스 1위, 개봉 주 스코어 5600만 달러 기록

‘다이버전트’ 북미 박스오피스 1위, 개봉 주 스코어 5600만 달러 기록

영화 ‘다이버전트’가 21일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동명의 원작 소솔이 ‘타임스’, ‘뉴욕 타임스’, ‘USA투데이’등 북미 유수 매체들의 베스트 셀러 리스트를 휩쓴 데 이어 영화 역시 2014년 꼭 봐야하는 영화로 꼽혀 눈길을 끌고 있다.

개봉 전 형성된 기대를 입증하듯 3936개 관에서 개봉해 5600만 달러를 기록함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다이버전트’의 소식은 국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외신은 “색다르고 흥미로운 내용이 속도감 있게 펼쳐진다. 시카고의 미래 모습이 멋지고 아름답게 묘사되었으며 액션, 로맨스, 어드벤처까지 모든 것을 즐길 수 잇는 영화다”, “영상미가 훌륭하다. 황폐함과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미래의 시카고를 감각적으로 그려냈다. 배우들의 캐스팅이 탁월했다” 등 호평을 드러내고 있기도 하다.

한편, ‘다이버전트’는 국내에서 4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