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77만원 간식, 승무원과 카트 몰며…“빵 터져”

입력 2014-03-24 23: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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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77만 원 간식’. 사진출처|방송캡처

'김준호 77만원 간식'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1박2일’(이하 1박2일)에서는 멤버들이 봄꽃 기차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행된 ‘골든벨 울리기-퀴즈 게임’에서 꼴찌한 멤버는 기차에 탑승한 승객들에게 간식을 사야하는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결국 꼴찌 김준호가 골든벨을 울리게 됐고 승무원과 함께 간식 카트를 몰며 “제가 사는 겁니다”라고 외치며 승객들을 찾았다.

슬픈표정을 짓던 김준호는 한 시민에게 “살쪄요 먹지마요”라고 농담을 던졌고 시민 또한 “이미 쪘는데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객실 5량을 다 돈 뒤에 77만 2000원이라는 정산 결과가 나왔고 김준호는 3개월 할부로 결제하며 “3개월 동안 잊지 않을 것”이라고 분노하기도 했다.

김 준호 77만원 간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준호 77만원 간식, 이거 무도에서 했던거잖아?” “김준호 77만원 간식, 후덜덜” “김준호 77만원 간식, 그래서 출연료는 얼마래?” “김준호 77만원 간식, 세상에서 가장 비싼 간식일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김준호 77만원 간식'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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