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미떡볶이 vs 마포원조떡볶이 대결, 비법이 뭐길래? ‘꼴딱’

입력 2014-03-25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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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미 떡볶이’, ‘마포원조떡볶이’의 달인들. 사진 | SBS

진미떡볶이 vs 마포원조떡볶이 ‘달인의 대결’

'생활의 달인'에 등장한 진미떡볶이와 마포원조떡볶이가 화제다.

24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서울 떡볶이의 양대 산맥 진미떡볶이와 마포원조떡볶이가 소개됐다.

먼저 떡볶이는 무조건 빨갛다'는 고정관념을 깬 진미떡볶이 손혜자(78세/경력 45년) 달인이 소개됐다. 진미떡볶이는 쌀가루와 밀가루를 적절한 비율로 섞어 뽑은 쫄깃한 떡에 간장으로 맛을 냈다. 젊은 층은 물론 40~50대 중장년 층의 입맛도 사로잡느다.

두 번째 달인은 '마포원조떡볶이'를 만드는 25년 경력의 박영자(63) 씨. 마포 원조 떡볶이는 설탕을 넣지 않고도 단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매콤한 고춧가루를 곱게 갈아 숙성시켜 양념장을 만들기 때문에 보기에도 좋고 맛도 칼칼하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진미떡볶이 마포원조떡볶이 먹고싶다”, “진미떡볶이 저도 좋아하는데요”, “진미떡볶이 대박이다 강추”, “나는 진미떡볶이가 더 맛있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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