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 고은아, 박재정 키스신 때 소리 너무 커… “당황!”

입력 2014-03-25 1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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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 박재정’

고은아가 박재정과 찍은 키스신 비화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영화 ‘스케치’ 주연배우 박재정, 고은아가 출연했다.

고은아는 이날 ‘스케치’ 상대 배우 박재정에 대해 “키스할 때 소리가 너무 크더라. 춥춥첩첩 난리가 났다. 캐릭터를 살리려 한 것인지 원래 그런 것인지 잘 모르겠다”고 말해 박재정을 당황시켰다.

이에 대해 박재정은 “키스신 찍기 전에 츄파춥스 사탕을 먹어 그런 것 같다”고 변명했다. 고은아는 “다행히 영화 내에서는 소리가 줄여서 나오더라”고 덧붙였다.

영화 ‘스케치’ 는 뛰어난 재능에도 불구하고 세상과 타협을 거부해 버림받은 화가 수연(고은아)이 마음을 읽을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창민(박재정)을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해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영화다. 오는 27일 개봉될 예정이다.

‘스케치 박재정’의 키스신 비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키스신 촬영일만 기다린거 아니야?”,“정말 강렬하게 했나봐”, “츄파춥스라니 너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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