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홍진호 "우승 많이 했다면 지금쯤 떼부자"

입력 2014-03-25 22: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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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000 홍진호'

전 프로 게이머 홍진호가 프로게이머 당시 상금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끈다.

홍진호는 25일 오후 방송된 KBS2 ‘1대100’에 출연해 프로 게이머 시절을 회상하며 "억대연봉은 내가 처음이 아니다. 임요환에 이어 두번째"라고 말했다.

이어 홍진호는 “대기업도 많이 참여하기 때문에 우승상금이 억대를 넘는다"면서 “대기업 팀에 있을 때는 인센티브가 있었다. 그런데 준우승은 인센티브가 없다. 그때 우승을 많이 했으면 떼부자 됐을텐데”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날 홍진호의 상금 이야기에 "홍진호 상금, 임요환만 없었으면 지금쯤 재벌" "홍진호 상금, 준우승이 뼈 아프겠다" "홍진호 상금, 우승상금이 억대를 넘는다고?" "홍진호 상금 준우승 때문에 못타면 배 아팠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홍진호, KBS2 TV 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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