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의 세스크 파브레가스(27)가 근황을 알렸다.
파브레가스는 26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친구와 함께 아스널-스완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체스터 시티 전 관람 중”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파브레가스는 편안한 차림으로 친구와 소파에 앉아 있다. 특히, 이틀 전 ‘엘 클라시코’ 더비에서 승리를 거둔 파브레가스는 여유로운 미소를 머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지난 24일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13-14 프리메라리가 29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리오넬 메시(27)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4-3 역전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27일 홈 구장인 캄프 누에서 셀타 비고와의 프리메라리가 3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