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S 엔터테인먼트
B.A.P는 호주 현지 요청으로 오는 5월 8일 멜버른, 10일 시드니에서 단독 2회 공연을 펼치게 된다.
B.A.P의 공연이 열릴 멜버른 페스티벌 홀은 오아시스, 부르노마스, 비틀즈, 루나파크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공연을 개최한 곳으로 유명하다. 호주에서 B.A.P는 역사와 의미가 남다른 공연장에서 현지 팬들과 만나 K-pop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예정이다.
이번 호주 일정은 현지 요청으로 개최돼 B.A.P에 대한 관심뿐 아니라 한층 높아진 K-pop의 위상을 확인케 한다. B.A.P의 호주 공연은 그룹 자체의 긍정적인 성과임과 동시에 한국과 K-pop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취시키는 역할을 할 전망이다.
앞서 B.A.P는 4개 대륙 총 20회의 공연을 통해 10만 여 관객과 만나는 ‘B.A.P LIVE ON EARTH CONTINENT TOUR’를 선언한 바 있다.
지난 8일과 9일 B.A.P는 성황리 한국 공연을 마친데 이어 뉴욕, 달라스, 시카고, LA 미국 4개도시와 영국, 프랑스, 독일 유럽 3개국 일정을 알리며 전 세계 K-pop 열풍을 예고했다.
이어 B.A.P는 호주 일정과 오는 5월 31일 개최로 예정된 싱가포르 공연까지 추가로 공개해 마침내 ‘온전한 4개 대륙’ 일정을 완성했다.
B.A.P는 K-pop 아티스트로서는 최초로 3개국 순회, 손 꼽힐만한 규모의 유럽 투어로 공연계의 블루오션을 개척하며 타이틀처럼 ‘온 지구’에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현재 B.A.P는 각 대륙의 단독 공연 일정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곧 ‘B.A.P LIVE ON EARTH CONTINENT TOUR’의 추가 일정을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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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