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보석 달팽이, 화려한 껍질이 특징… ‘루비 같아’

입력 2014-03-26 13:2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신종 보석 달팽이’

‘신종 보석 달팽이’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과학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지난 25일(현지시각) 신종 보석 달팽이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네덜란든 8나뚜랄리스 생물다양성 센터(Naturalis Biodiversity Center)’ 연구진은 동남아시아 숲 지대에서 아름다운 모습을 한 달팽이들을 발견했다.

이번에 발견된 달팽이들은 기존의 달팽이와 다르게 오렌지, 진홍색이 절묘하게 섞여 ‘루비’, ‘석류석’ 같은 보석을 등에 얹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연구진은 이 달팽이의 껍질을 마이크로 CT 스캐너로 촬영한 후 “껍질 무늬가 불규칙 패턴과 규칙 패턴으로 혼합되어 있고 이것이 오렌지 색감과 어우러져 보석같은 느낌을 연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신종 보석 달팽이, 정말 예쁘다”, “신종 보석 달팽이, 직접 보고 싶다”, “신종 보석 달팽이, 희한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신종 보석 달팽이’ 라이브 사이언스 닷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