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보석 달팽이’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과학매체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지난 25일(현지시각) 신종 보석 달팽이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네덜란든 8나뚜랄리스 생물다양성 센터(Naturalis Biodiversity Center)’ 연구진은 동남아시아 숲 지대에서 아름다운 모습을 한 달팽이들을 발견했다.
이번에 발견된 달팽이들은 기존의 달팽이와 다르게 오렌지, 진홍색이 절묘하게 섞여 ‘루비’, ‘석류석’ 같은 보석을 등에 얹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연구진은 이 달팽이의 껍질을 마이크로 CT 스캐너로 촬영한 후 “껍질 무늬가 불규칙 패턴과 규칙 패턴으로 혼합되어 있고 이것이 오렌지 색감과 어우러져 보석같은 느낌을 연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신종 보석 달팽이, 정말 예쁘다”, “신종 보석 달팽이, 직접 보고 싶다”, “신종 보석 달팽이, 희한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신종 보석 달팽이’ 라이브 사이언스 닷컴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