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5 출시! 출고가는 86만 원…실 구매가는 66만 원?

입력 2014-03-27 11: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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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5 쉬머 화이트.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5가 27일 출시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SK텔레콤은 27일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5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27일 기준 KT와 LG U+는 영업 정지 기간으로 SK텔레콤에서만 유일하게 갤럭시S5 출시에 맞춰 신규, 번호이동, 기기변경 모두 개통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 3000여 SK텔레콤 매장과 온라인 공식 대리점 T월드 다이렉트를 통해 이날 오후부터 구매할 수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갤럭시 S5의 가격이다. 출고가 86만 6800원으로 갤럭시S4 · 갤럭시노트3 등 기존 스마트폰 대비 가격이 크게 낮아진 것.

게다가 SK텔레콤은 5월 19일까지 구매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단말기 가격 10만원을 선할인하는 '착한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착한기변’을 통해 2년간 사용할 경우 10만원의 할부지원 혜택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실 구매가는 66만원대로 낮아진다.

또, 선착순 구매 고객 5만명에게 데이터 5GB를 무료 제공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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