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정성훈 추격의 솔로포 ‘2년 연속 개막전 홈런’

입력 2014-03-29 17:0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정성훈. 스포츠동아DB.

[동아닷컴]

LG트윈스 내야수 정성훈(34)이 2년 연속 개막전 홈런을 기록했다.

정성훈은 2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개막전 경기에서 3-5로 뒤진 8회 추격의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정성훈의 홈런은 이번 시즌 LG의 첫 홈런이다.

지난해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도 3-4로 뒤진 8회 역전 만루홈런을 터뜨렸던 정성훈은 2년 연속 개막전 홈런포로 건재를 과시했다.

한편 LG는 8회 현재 두산에 4-5로 뒤져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