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바다·정동하, 월드컵 응원가 ‘승리하라, 대한민국’ 발표

입력 2014-03-30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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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바다-정동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록 보컬리스트 김바다와 정동하가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하는 국가대표팀을 위해 힘을 합쳤다.

김바다와 정동하는 크로스오버 뮤지션 비뮤티(VIMUTTI), KBS와 손잡고 응원가 ‘승리하라, 대한민국’ 발표했다.

두 사람이 최초로 호흡을 맞춘 ‘승리하라, 대한민국’은 월드컵 기간 ‘KBS 국민 월드컵송’으로 경기 중계는 물론 다양한 영상과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비뮤티가 작사, 작곡, 편곡한 ‘승리하라, 대한민국’은 격렬한 스포츠인 축구와 잘 어울리는 록 사운드를 기반으로 김바다와 정동하의 목소리와 환상의 조합을 이룬다는 평가다.

특히 축구 응원의 박자에 맞춰 만들어져 한 번 들으면 따라 부르기 쉽고, 신나고 박진감이 넘쳐 역대 월드컵 응원가 중에서 가장 축구 응원가답다는 전문가들의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27일 KBS 1TV ‘스포츠 뉴스’를 통해 선 공개된 ‘승리하라, 대한민국’의 음원은 4월1일 전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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