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마포대교 촬영, 배우 얼굴 볼 수나 있을까

입력 2014-03-30 1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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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마포대교'
영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의 한국 촬영이 시작돼 눈길을 끈다.

마블 스튜디오는 30일 서울 마포대교에서 ‘어벤져스2’의 첫 촬영을 했다. 촬영을 위해 마포대교가 전면 통제됐다.

'어벤져스2’ 한국 촬영은 30일 부터 내달 14일까지 서울 마포대교, 세빛둥둥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 월드컵 북로, 청담대교, 강남대로 일부, 문래동 철강거리, 경기도 의왕시 계원예술대학교 인근도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촬영 기간 동안 일부 교통은 통제된다.

이날 영화 관계자는 “배우들은 아직 입국하지 않았으며 촬영 후반부에나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한국에서의 촬영에는 스칼렛 요한슨은 불참한다. '캡틴 아메리카'의 크리스 에반스와 한국배우 수현은 함께할 계획이다.

누리꾼들은 "어벤져스2 마포대교 한국촬영, 야단법석 떠는 듯" "어벤져스2 마포대교 한국촬영, 팬들도 몰렸다는데" "어벤져스2 마포대교 한국촬영, 어디서 사진 나오는 것 아냐" "어벤져스2 마포대교 한국촬영, 할리우드 배우들 누가 올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어벤져스2 마포대교 한국촬영,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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