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대교서 20대男 시신 나와 '최초 발견은 '어벤져스2' 보안요원'

입력 2014-03-30 22: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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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2, 마포대교'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한국촬영지인 마포대교에서 시신이 발견됐다.

30일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5분경 마포대교 중간 지점 아래에서 윤모 씨(20)의 시신이 발견됐다. 당시 '어벤져스2' 제작진 측 사설 구조요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어벤져스2' 촬영지인 마포대교 아래에서 주검으로 발견된 윤 씨는 10일 가출신고된 상태였으며 지인에 신변을 비관하는 문자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날 마포대교에 발견된 시신 소식에 "마포대교에서 또 시신 발견?" "마포대교 시신 발견, '어벤져스2' 보안요원이 발견했다던데" "'어벤져스2' 촬영 중 마포대교에서 시신 나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어벤져스2 마포대교,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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