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마포대교 촬영 중 시신 발견 '경위 파악 중'

입력 2014-03-30 21: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어벤져스2, 마포대교'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한국촬영지인 마포대교 아래에서 시신이 발견됐다.

30일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5분경 마포대교 중간 지점 아래에서 윤모 씨(20)의 시신이 발견됐다. 당시 '어벤져스2' 제작진 측 사설 구조요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어벤져스2' 촬영지인 마포대교 아래에서 주검으로 발견된 윤 씨는 10일 가출신고된 상태였으며 지인에 신변을 비관하는 문자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날 어벤져스2 촬영지 마포대교에 발견된 시신 소식에 "어벤져스2 시신 발견, 패닉 왔을 것 같다" "어벤져스2 마포대교 촬영분 다 끝난건가" "어벤져스2 마포대교, 무슨 사연인지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어벤져스2 한국촬영, 동아닷컴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