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드 박. 사진출처|방송캡처
‘K팝스타’ 버나드 박이 역대 최고점을 받아 화제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에서는 버나드 박, 권진아, 샘김이 TOP3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3 자리를 두고 버나드 박, 권진아, 샘김, 짜리몽땅 등 네 팀의 경쟁이 펼쳐졌다.
이날 화제가 된 것은 버나드 박의 ‘라이드 히어 웨이팅(Right Here Waiting)’. 이 노래를 선곡한 버나드 박은 “부모님 앞에서 처음 노래하는 건데 잘 하고 싶다”라는 각오와 함께 노래를 시작했다 .
특히 지난 23일 방송된 ‘TOP4 결정전’에서 아슬아슬하게 TOP4에 올랐던 버나드 박은 유달리 깊어진 목소리로 절절한 감성을 드러내며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버나드 박은 300점 만점 중 299점을 획득했다. 이번 시즌 최고점 경신과 더불어 시즌1 박지민이 기록했던 역대 시즌 최고 점수와 타이를 달성했다.
이날 유희열과 양현석은 각각 “눈물을 글썽인 건 처음이다”, “원곡자가 와서 불러도 이정도 감동은 없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각각 100점을 부여했다. 박진영 역시 감탄과 함께 99점을 보냈다.
‘K팝스타3 버나드박’ 무대를 접한 누리꾼들은 “‘K팝스타3’ TOP3 버나드박, 대박이다” “‘K팝스타3’ 버나드박, 노래 너무 잘해” “‘K팝스타3’ 버나드박, 노래실력 부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