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터미네이터5’에 에밀리아 클라크와 함께 출연 확정

입력 2014-04-01 10:5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병헌. 사진|동아닷컴DB

이병헌, ‘터미네이터5’에 에밀리아 클라크와 함께 출연 확정

배우 이병헌(44)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 제네시스’(이하 ‘터미네이터5’) 출연한다.

1일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이병헌은 산드리 홀튼, 마이클 글래디스 등과 함께 ‘터미네이터’의 다섯 번째 작품 ‘터미네이터:제네시스’의 주요 배역으로 캐스팅됐다.

‘터미네이터5’는 사라 코너(에밀리아 클라크)와 존 코너(제이슨 클락)의 아버지인 카일 리스(제이 코트니)의 젊은 시절을 그리는 이야기로 총 3부작으로 제작된다.

터미네이터 역으로는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헌의 배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터미네이터5’는 ‘토르: 다크 월드’ ‘왕좌의 게임’ 등을 연출한 앨런 테일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이병헌의 ‘터미네이터5’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병헌 ‘터미네이터5’에 에밀리아 클라크와 함께 출연한다고? 대단하다”, “이병헌 ‘터미네이터5’에 에밀리아 클라크와 함께 출연하네.정말 할리우드 스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